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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레드 어워드 10개 부문 16개 수상작 발표
2016 레드 어워드 10개 부문 16개 수상작 발표
2019.08.26지난 1월 7일 토요일 서울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 2016 레드 어워드에서 기록, 시선, 연대, 울림, 재생, 담론, 토대, 파격, 현장 그리고 반동 등 10개 부문 16개 선정작을 발표하고 시상하였습니다. 기록 부문: 다큐멘터리 영화와 사진, 르포 문학의 성과를 기리기 위하여 마련한 부문으로, 2016 레드 어워드에서는 남성, 정규직, 비장애인 노동에 가려져 있던 여성, 비정규직, 장애인 노동의 실상을 다룬 (김시형 외 12인, 삶이 보이는 창), 자본주의 도시 공간에서의 인간의 삶을 빈민운동가의 냉철한 시선으로 조명한 사진에세이 (최인기, 나름북스), 한남동 테이크아웃드로잉, 무악동 옥바라지 골목, 신사동 우장창창, 아현동 포장마차 거리 등 2016년 한해 일어난 도시권 투쟁 현장을 꾸준히 기록..
2016 레드 어워드 반동부문 김기춘, 조윤선 공동수상
2016 레드 어워드 반동부문 김기춘, 조윤선 공동수상
2019.08.26[보도자료] 2016 레드 어워드 반동부문 김기춘, 조윤선 공동수상 ◼️ 시행일자 : 2017. 1. 6. ◼️ 발신 :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 ◼️ 수신 : 각 언론사 문화부, 사회부 담당 ◼️ 문의 :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 조재연 010-2829-8956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는 1월 6일, 2016 레드 어워드 반동부문 수상자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과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근혜 정권이 출범하기 직전인 2013년 1월 4일 첫 막을 올린 레드 어워드는, 이후 매해 자본과 권력을 비판하고 이에 저항한 문화예술인들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이들의 작업을 세상에 알려 왔다. 2016 레드 어워드는 1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개..
2016 레드 어워드 '혁명전야'에 초대합니다!
2016 레드 어워드 '혁명전야'에 초대합니다!
2019.08.26박근혜 정권이 약속한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실체가 만천하에 드러나면서, 낡은 비극의 반복이 어떤 참혹한 희극을 낳는지 우리는 여실히 목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분노한 천만의 인민들이 두 달 째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과 공범 처벌 그리고 ‘혁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인들 또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공개 직후 시국선언을 하며 최선두에서 싸워왔습니다. 그러나 자본과 권력이 착취와 억압을 자행한 것이 올해만의 일이 아니며, 문화예술인들이 이를 비판하고 저항한 것도 올해 겨울만의 일이 아닙니다. 다만 보이지 않았을 뿐, 혹은 보지 않으려 했을 뿐, 2016년 이전, 박근혜 정권 이전, 그리고 1917년 ‘혁명’ 이전에도 자본주의 역사는 언제나 착취와 억압과, 이에 맞서는 인민들의 처절한 저항의 연속이었습..
2015 레드 어워드, 10개 부문 23개 수상작 발표
2015 레드 어워드, 10개 부문 23개 수상작 발표
2019.08.26혹한에 잘 지내셨는지요? 문화예술위원장 현린입니다. 2015 레드 어워드가 선사한 떨림이 아직 사라지지도 않았는데, 벌써 일주일이 지나 버렸습니다. 늦었지만 2015 레드 어워드 결과를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 2015 레드 어워드가 지난 2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수상자와 시상자 그리고 축하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습니다. 2013년 1월에 시작해서 올해 네 번 째 막을 올린 레드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자본과 국가 권력을 비판한 문화예술 활동을 기억하고 격려하는 시상식이자 문화예술인들 간의 연대를 도모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2015 레드 어워드는 선정부문을 전면 개편하여 장르간 경계를 허물고 문화예술인들 간 축제로서의 성격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습..
2015 레드 어워드가 당신의 어깨를 기다립니다.
2015 레드 어워드가 당신의 어깨를 기다립니다.
2019.08.262015 레드 어워드가 당신의 어깨를 기다립니다. 마음속에 오랫동안 지키고 싶은 문장이 둘 있습니다. 하나는 1845년 마르크스가 쓴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이고, 또 하나는 1873년 19세의 랭보가 ‘삶을 바꿔야 한다’며 썼던 “사랑은 다시 발명되어야 한다”입니다. 그들 이후의 세계를 사는 우리는, 예술은 예술 자체를 혁신함으로써 세계를 바꾸어나가야 한다는 ‘가망 없는 희망’을 이 문장들로부터 이어 받았습니다. 진보를 자임하는 이들에게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문장은 익숙합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지금의 세계는 불가능하다”는 현재를 향한 냉철한 인식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불가능한 세계는 가능하다”는 미래를 향한 비상의 날갯짓을 멈추지 말아야 합니다. 현재의 불..
2015 레드 어워드는 누가 받아야 할까요?
2015 레드 어워드는 누가 받아야 할까요?
2019.08.261. 레드 어워드가 파격적으로 변신합니다. 2012년 이후 매년 국내 좌파예술인들을 한자리에 모아 온 레드 어워드가 어느덧 네 번째 무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레드 어워드는 좌파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세상에 소개하는, 작지만 소중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2015 레드 어워드는 여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발 더 나아가서, 문화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고, 경쟁보다 연대를 도모하는 시상식이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2015 레드 어워드는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합니다. 첫째, 장르 사이의 벽을 허물고 주제에 따라 선정부문을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둘째, 후보작 3편 중 1편을 선정하던 경쟁 형식을 버리고 최종 후보작은 모두 선정작이 되도록 함으로써 축제의 성격을 강화했습니다. 셋째, 그동안 조명..
레드어워드 - 2014년 최고의 좌파예술을 직접 뽑아주십시오
레드어워드 - 2014년 최고의 좌파예술을 직접 뽑아주십시오
2019.08.26제3회 레드어워드 _ 예술, 세상을 바꾸다 각 부문 후보작이 결정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함께 2014년 최고의 좌파예술을 뽑아주십시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http://goo.gl/forms/reZ7PXENPJ * 특별한 축하공연 뉴욕에서 앨범을 들고 귀국한 재즈 싱어송라이터 ‘이효정’ 제2회 레드어워드 수상자이자 제주도에서 날아온 ‘윤영배’ r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r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7층 체칠리아홀 r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 주최 /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 주관 “2014년 최고의 좌파 예술을 기억하라” 한국에서 가장 편향된 시상식 ‘레드 어워드’가 세 번째를 맞이합니다. 2월 6일 노동당 게시판과 문화예술위원회 공식페이지에 알린 이후, 2014년 1월부터..
제2회 레드어워드 결과와 감사의 말씀 - 고마움과 다짐을 담아
제2회 레드어워드 결과와 감사의 말씀 - 고마움과 다짐을 담아
2019.08.26고마움과 다짐을 담아 한국 최초의 좌파예술종합시상식 제2회 레드어워드(RED AWARDS)가 지난 2월 14일,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아름답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노동당 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레드어워드를 준비한 선정위원회 열 아홉 분의 이름을 기억합니다. 사회를 맡아준 변영주 감독, 축하공연을 펼쳐준 윤영배, 정윤경, 단편선에게 감사드립니다. 시상자로 나선 제1회 레드어워드 수상자들과 현장을 찾아준 예술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레드어워드를 열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한 노동당, 노동당 서울시당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부족하고 작기만한 예산을 위하여 마음을 보태준 개인후원자들(류성이, 신순영, 이선옥, 하종강, ○○○)의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상식에 온기를 더해준 많은 분들, 또한 이용길..
<레드어워드> 개봉박두 _ 화려한 출연진을 소개합니다
<레드어워드> 개봉박두 _ 화려한 출연진을 소개합니다
2019.08.26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감춰진 작업들을 알려내기 위하여 시작한, 작고 가난한 축제 ‘레드어워드’가 오늘 저녁(14일)에 열립니다. 귀한 걸음 보태어 우리 예술인들을 응원해주십시오. 예술, 세상을 바꾸다 2013년 최고의 좌파예술을 기억하라 전무후무한 ‘빨갱이 시상식’, 가장 ‘편향된 시상식’, 세상 곳곳에 붉은 꽃을 피운 예술가들과 교감하는 ‘감동의 시상식’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사회 : 변영주(영화감독) ★ 축하공연 : 윤영배, 정윤경, 회기동단편선 ★ 초대손님 김수박(만화가), 김현우(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박흥수(철도기관사), 정윤희(설치작가), 신유아(문화운동가), 유채림(시인), 이동슈(만화가), 이상엽(사진가), 이선옥(르포작가), 이용길(노동당 대표), 콜트콜텍노동자들, 하..
제2회 레드어워드 후보작 추천 공고
제2회 레드어워드 후보작 추천 공고
2019.08.26한국에서 가장 편향된 시상식 '레드어워드'가 2월 14일(금) 저녁, 두 번째 시상식을 엽니다. 1월 25일까지 영화, 음악, 만화, 미술, 사진, 르포, 연극, 퍼포먼스, 안티-레드 등 분야별 추천을 받습니다. 20여 명의 전문선정위원들과 여러분이 추천한 후보들을 토대로 1월 27일에 2차 선정회의를 갖고 부문별로 3후보씩 압축할 예정입니다. 이후 네티즌 투표를 진행하고, 최종 선정회의에서 수상자를 결정합니다. (후보자격은 2013년 1월부터 12월 사이에 발표된 작품 혹은 의미 있는 활동을 한 인물입니다.) '레드어워드'는 등수를 매기는 시상식이 아닙니다. 2013년 한 해 동안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삶과 희망을 담은 작품 그리고 활동으로 세상을 바꾸고자 애썼던 예술과 예술인들을 한번 더..
레드어워드 제안문
레드어워드 제안문
2019.05.07진보신당 문화예술위원회 정말로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뜨겁게 우리 사회는 변화를 모색 중입니다. 5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야기되고 있으며 정리해고와 비정규 노동이 뜨거운 현안입니다. 대한문 앞 쌍용해고자 농성장과 1500일 넘게 투쟁하는 재능교육학습지 노조의 투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의 사고 이후 한국의 원전들 역시 그 불안정함을 폭로하며 탈핵의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회의 변화 속에 가장 첨예한 전위에 서서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는 진보적인 좌파 예술인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발언 하나하나 우리 사회를 풍자하고 비판하며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추동해 가고 있습니다. 2012 ‘레드 어워드’는 바로 그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태기 위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