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는 글
2020 레드 어워드 후보작 추천 공모
2020 레드 어워드 후보작 추천 공모
2020.10.10레드 어워드가 어느덧 9년차를 맞이합니다. 평등한 세상을 향한 예술적 실천을 모아내고 더욱 확장된 정치적 연대를 도모하는 레드 어워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듭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고 자본과 권력에 맞서 새로운 형식의 저항을 실천한 문화예술 활동과 작품을 추천해 주십시오. 추천해 주시는 후보작들을 대상으로 선정회의를 거쳐 2020 레드어워드를 선정하고 2020년 11월 7일 토요일 시상식을 개최합니다. 선정부문과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목할 만한 광장: 시민의 비판적 문화예술 역량을 배양하는 온오프라인 교육 및 선전 ▸ 주목할 만한 기록: 다큐멘터리 영화와 르포 문학의 성과 ▸ 주목할 만한 담론: 비판적 문화예술을 소개하고 비판적 담론을 생산한 활동 ▸ 주목할 만한 시선..
2019 레드 어워드에 초대합니다.
2019 레드 어워드에 초대합니다.
2019.11.062019 레드 어워드에 초대합니다. 지금 여기, 어느 해보다 ‘레드’가 절실한 2019년 한반도에서 레드 어워드가 여덟 번째 문을 엽니다. 레드 어워드는 평등한 세상을 향한 예술적 실천을 모아내는 자리입니다.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안하는 예술적 실천입니다. 올해에도 각 장르와 현장에서 19인의 선정위원이 지난 9월부터 세 차례의 선정회의를 통해 8개 부문 22편의 소중한 작업과 활동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여러 분들이 조직위원과 집행위원으로 참여, 레드 어워드라는 작은 그러나 붉은 선물을 위해 격려와 지원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2019 레드 어워드의 막을 올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11월 7일 목요일 17시, 수많은 이들이 다시 고공에 올라야만 했던 낡은 세계 속에서 새로운 세계를 ..
2019 레드 어워드 3차 선정회의 공지
2019 레드 어워드 3차 선정회의 공지
2019.10.222019 레드어워드 마지막 선정회의가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많은 선정위원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시간: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장소: 합정역 6번 출구, 휴서울이동노동자합정쉼터 세미나실 주요 안건: 2019 레드어워드 추천작 심의 및 검토 및 확정
2019 레드 어워드 2차 선정회의 공지
2019 레드 어워드 2차 선정회의 공지
2019.10.162019 레드어워드 2차 선정회의가 아래와 같이 열립니다. 많은 선정위원 여러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시간: 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장소: 합정역 6번 출구, 휴서울이동노동자합정쉼터 세미나실 주요 안건: 2019 레드어워드 추천작 심의 및 검토
2019 레드 어워드의 무대 위에 오를 후보작을 추천 받습니다
2019 레드 어워드의 무대 위에 오를 후보작을 추천 받습니다
2019.10.142019 레드 어워드의 무대 위에 오를 후보작을 추천 받습니다. 레드 어워드는 평등한 세상을 향한 예술적 실천을 모아내는 자리이자,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안하는 예술적 실천이기도 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이 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고 자본과 권력에 맞서 새로운 형식의 저항을 실천한 문화예술 활동과 작품을 추천해 주십시오. 추천해 주시는 후보작들을 대상으로 선정회의를 열어 2019 레드어워드를 선정하고 2019년 11월 7일 목요일 시상식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선정부문과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선정회의를 통해 부문은 수정되거나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주목할 만한 광장: 시민의 비판적 문화예술 역량을 배양하는 교육 활동 ▸ 주목할 만한 기록: 다큐멘터리 영화와 르포 문학의 성과 ▸ 주목..
2019 레드 어워드, 함께 고공에 오를 100인 조직위원을 초대합니다
2019 레드 어워드, 함께 고공에 오를 100인 조직위원을 초대합니다
2019.10.142019 레드 어워드, 함께 고공에 오를 100인 조직위원을 초대합니다. 레드 어워드는 평등한 세상을 향한 예술적 실천을 모아내는 자리입니다.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안하는 예술적 실천입니다. 그 실천을 묵묵히 이어온 이들의 땀이 있었기에 그 동안 우리는 100여 편이 넘는 소중한 작업들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어느 해보다 ‘레드’가 절실한 2019년 11월 7일, 레드 어워드의 여덟 번째 막을 올리려 합니다. 올해 역시 레드 어워드는 뜻을 같이하는 이들의 연대의 힘으로 준비합니다. 조직위원으로서 레드 어워드 후보작 추천과 재정 지원에 동참해 주시고, 또 함께 축하해 주시길 청합니다. □ 100인의 조직위원 명단은 2019 레드 어워드 최종 포스터에 등재합니다. □..
2019 레드 어워드를 함께 준비해 갈 집행위원을 모집합니다
2019 레드 어워드를 함께 준비해 갈 집행위원을 모집합니다
2019.10.142019 레드 어워드를 함께 준비해 갈 집행위원을 모집합니다. 좌파 예술인 사이의 격려와 연대라는 소박한 꿈으로 시작했습니다. 그 꿈을 변함없이 지키는 이들, 그리고 그 꿈을 이어 받은 이들의 땀으로 레드 어워드는 해마다 더 넓고 강하게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 어느 해보다 ‘레드’가 절실한 2019년 한반도에서, 레드 어워드의 여덟 번째 막을 올리려 합니다. 레드 어워드는 평등한 세상을 향한 예술적 실천을 모아내는 자리이자,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안하는 예술적 실천이기도 합니다. 2019 레드 어워드 집행위원으로서, 단지 꿈꾸는 예술이 아니라 실천하는 예술에 동참해 주십시오. □ 레드 어워드 집행위원 역할 - 레드 어워드 선정위원회 및 조직위원회 제반 업무 지원 - 레드 ..
2019 레드 어워드의 소식을 알립니다
2019 레드 어워드의 소식을 알립니다
2019.10.14- 2019 레드어워드가 11월 7일 목요일 17시에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립니다. 레드 어워드는 평등한 세상을 향한 예술적 실천을 모아내는 자리이자,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안하는 예술적 실천이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연대 덕분에 여덟 번째 레드어워드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들의 어깨를 기다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18 레드 어워드 -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2018 레드 어워드 - 새로운 세계를 만나다
2019.08.26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이자 4.3 항쟁 70주년이었던 2018년, 레드 어워드가 일곱 번째 문을 엽니다. 7년 전 겨울 신도림 지하에서 첫 막을 올린 레드 어워드를 통해, 우리는 낡은 세계에 맞서 새로운 세계를 상상하고 창조한 77편의 소중한 작업과 활동을 만났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작업과 활동을 통해 탐욕스러운 자본과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워 왔습니다. 레드 어워드는 늘 이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올해 역시 각 장르와 현장에서 20여 선정위원들이 참여 지난 9월부터 세 차례의 선정회의를 통해 6개 부문 23편의 소중한 작업과 활동을 선정했습니다. 레드 어워드라는 작은 그러나 붉은 선물을 위해 당 안팎의 여러 분들이 조직위원으로 참여, 격려와 지원을 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제..
2018 레드 어워드를 함께 만들어 갈 100인의 조직위원을 찾습니다.
2018 레드 어워드를 함께 만들어 갈 100인의 조직위원을 찾습니다.
2019.08.262018 레드 어워드, 새로운 세계의 탄생에 참여할 100인 조직위원을 초대합니다. 7년 전 겨울 박근혜 정권의 탄생을 앞두고 신도림 지하에서 시작한 레드 어워드가 다시 겨울의 문을 엽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많은 이들이 작업을 통해, 활동을 통해 탐욕스러운 자본과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워 왔습니다. 다만 대형 극장에 걸리지 않고, 대중매체의 주목을 받지 않았을 뿐입니다. 레드 어워드는 늘 이들과 함께 해 왔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레드 어워드를 통해 무대 위와 아래, 무대 안과 밖에서 낡은 세계에 맞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온 77편의 소중한 작업과 활동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르크스 탄생 200주년이기도 한 2018년, 레드 어워드는 더 많은 이들이 새로운 세계의 탄생과 축하에 함께할 수 있도..
레드 어워드 후보작 추천을 시작합니다.
레드 어워드 후보작 추천을 시작합니다.
2019.08.26레드 어워드가 일곱 번째 문을 엽니다. 레드 어워드는 우리가 세계를 상상하고 경험하는 방식을 ‘다시’ 바꿔 놓은 예술, 세계의 부정을 넘어 자본과 맞서고자 하는 예술, 그리고 무엇보다 현장과 함께 투쟁하는 예술을 기다립니다. 2018년 11월 6일 다시 만나고 싶은 예술을 추천해 주십시오! + 추천 대상 발표(활동) 시기 2017. 11. 15. - 2018. 10. 15. + 추천 기간 2018. 10. 06. - 10. 15. + 추천 양식 https://goo.gl/forms/AEPRkTTvyp42Z3uM2
2017 레드 어워드 [트 : 혁명과 공전 사이에서]
2017 레드 어워드 [트 : 혁명과 공전 사이에서]
2019.08.262017년은 모두에게 특별했습니다. 정권을 잃었다는 보수주의자들에게나 정권을 되찾았다는 진보주의자들에게나, 승리감에 도취한 자유주의자들에게나 현실의 한계를 절감한 사회주의자들에게나, 2017년은 분명 특별한 한 해였습니다. 물론, 지난 10년보다는 나아지리라는 희망과 겨우 10년 전으로 돌아가리라는 절망 사이의 골은 여전히 깊기만 합니다. 그러나 가장 먼저 낡은 정권의 타도를 외쳤던 노동자는 지금도 감옥에 갇혀 있고, 제국의 낡은 무기가 평화라는 미명 아래 반도의 작은 마을에 배치됐으며, 언제 재앙이 될지 모를 낡은 핵발전은 공론의 이름으로 계속 남게 되었습니다. 지난 한해 우리가 이룬 것이 과연 민주주의라면, 그 민주주의는 이 낡은 것들과 더불어 사는 민주주의, 참으로 소박한 민주주의였습니다. 희망과 ..